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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차 고유가지원금 신청률, 닷새 만에 약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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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차 고유가지원금 신청률, 닷새 만에 약 76%”

1·2차 누적 5조 지급
정부의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지급 시작 닷새 만에 약 76%를 기록했다. 서울 영등포구 한살림 문래매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정부의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지급 시작 닷새 만에 약 76%를 기록했다. 서울 영등포구 한살림 문래매장에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의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지급 시작 닷새 만에 약 76%를 기록했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밤 12시 기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인원은 총 2788만8822명이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3592만9596명의 77.62%에 해당한다. 누적 지급액은 5조455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지원금은 지금까지 307만5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95.2%를 기록했다. 이들에게 지급된 금액은 1조7459억원이다.

2차 지원금은 총 2481만4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75.9%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3조2996억원이다. 지난 18일부터 신청을 받은 2차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다.
다만 2차 신청 기간에는 1차 지원금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1·2차 지원금을 모두 합쳤을 때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1938만78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447만9338명, 선불카드 355만5671명,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 47만3027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누적 신청률을 보면 세종이 80.97%로 가장 높았고, 대전(80.42%), 광주(80.15%), 부산(80.1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제주는 74.39%로 가장 낮은 신청률을 보였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