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맞아 어르신 1300여 명과 소통…지역사회 헌신에 감사
일자리·건강·돌봄·여가 연계한 노후 지원 강조…유공자 27명 표창
일자리·건강·돌봄·여가 연계한 노후 지원 강조…유공자 27명 표창
이미지 확대보기최 시장은 지난달 30일 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구지회와 동안구지회가 주관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 문화 축제'에 참석해 노인 복지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최 시장은 노후생활을 한 분야의 지원만으로 접근하기보다 일자리와 건강관리, 돌봄, 여가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복지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일상 전반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오늘의 안양을 있게 해 주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자리와 건강, 돌봄, 여가가 선순환하는 촘촘한 노인복지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 모두가 존중받으며 건강한 노후를 누리는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니어합창단과 쁘띠엔젤스 등 4개 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을 보여온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실버 문화 축제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예선을 거친 8명이 노래와 장기자랑을 펼쳤으며, '영시의 이별'을 부른 최용길 어르신이 대상을 받았다. 강진, 이수연, 이도진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도 더해졌다.
관악홀 앞 광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 공간으로 꾸려졌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직접 키오스크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상담과 안전 열쇠고리, 비누 만들기 등도 함께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공연과 체험의 주체로 참여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데 의미를 뒀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