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기업 316억원·기존 참여기업 후속 투자 155억원 성과
하반기 투자 라운드 15개사 참여…11월 4일 유망기업 12개사 데모데이 개최
하반기 투자 라운드 15개사 참여…11월 4일 유망기업 12개사 데모데이 개최
이미지 확대보기경콘진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자금 조달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6 하반기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연말 투자 연계 프로그램인 '2026 경기 레벨업 데모데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단계별로 투자 유치가 필요한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사업 확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투자유치 471억원…기존 참여기업도 후속 투자 성과
경콘진이 집계한 올해 9월 말 기준 투자유치 실적은 총 471억원이다.
이 가운데 올해 지원받은 기업들이 확보한 투자금은 316억원으로 나타났다. 2024년과 2025년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기업들도 올해 155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신규 지원기업뿐 아니라 과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에서도 투자 성과가 이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콘진은 이를 바탕으로 일회성 투자 상담을 넘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투자 기회를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130개 스타트업 지원…15개사 투자자와 60차례 상담
올해 하반기 투자 라운드에는 총 130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드 단계 5개사와 프리A(Pre-A) 단계 10개사 등 모두 15개사다.
이들 기업은 투자 라운드에서 약 1분 30초 동안 사업의 핵심 경쟁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엘리베이터 스피치'를 진행했다.
이후 기업과 투자자가 개별적으로 사업성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는 일대일 상담이 이어졌다. 기업별 30분 단위로 진행된 비즈니스 매칭은 총 60회에 달했다.
경콘진은 이러한 투자자 접촉 기회를 통해 참여기업이 사업모델을 검증받고 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1월 4일 데모데이…유망기업 12개사 최종 무대
경콘진은 하반기 투자 라운드의 흐름을 이어 11월 4일 '2026 경기 레벨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지원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과 사업 성과 등을 바탕으로 선정된 12개 사가 참여한다.
선발 기업들은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사업모델과 성장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발표하며 추가 투자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최고 1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하반기 기업들의 뜨거운 열정을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상반기에 값진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만큼, 다가오는 11월 데모데이에서도 우리 기업들의 빛나는 잠재력이 후속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콘진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콘텐츠 스타트업의 투자자 접점을 넓히고, 도내 유망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연계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