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로존의 경제 엔진인 독일dlm 체감지수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해 유로존의 경기둔화가 3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7월 ESI가 87.9로 6월의 89.9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4개월 연속 떨어진 것으로 35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집행위는 유로존의 재정위기 및 금융위기가 지속되면서 기업과 가계 등 경제 전반에서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지표는 유럽국가 대부분이 더욱 심각한 침체로 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