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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017년 3월까지 건축투자 9,000억 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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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017년 3월까지 건축투자 9,000억 달러 전망

[글로벌이코노믹=박홍신기자] 인도의 건설시장에 대한 투자가 매우 활발하다. 인도 상공회의소(FICCI)의 전망에 따르면 제 12차 5개년 계획기간인 2012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건설투자가 총 9060억 달러(약 982조 5570억 원) 규모가 예상된다.

최근의 인도경제는 환율하락으로 경제가 혼란스럽지만, 잠재적인 수요가 크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침체로 인해 건설수요가 한계점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인도와 같은 신흥국으로 투자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
세계 최고의 회계법인 중 하나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 쿠퍼스(PwC)는 인도의 건축시장이 2011년 5.6%, 2012년 5.9%로 성장했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인도가 최근의 환율위기에서 조만간 벗어날 가능성은 낮지만 건설시장의 잠재력이 높은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인도정부도 경기활성화를 위해 건설시장을 부양할 가능성이 높아 인도의 건설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 PwC(PricewaterhouseCoopers)
설립 : 1998년(1849년 설립한 Price Waterhouse와 1854년 설립된 Coopers & Lybrand 의 합병으로 합병됨)
본사 : 영국 런던
매출 : 315억 달러(약 34조 1,617억 원) - 2012년
업무 : 세무 자문, 컨설팅, 금융 자문, 보험 계리인, 법률 등
종업원 : 180,000명(2012)
사업범위 : 159개국, 776도시에 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