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헝가리와 경제협력 추진

[글로벌이코노믹=정은영기자] 우즈베키스탄은 동유럽 헝가리와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헝가리비지니스 대표단이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동안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헝가리대표단은 제약산업, 의료기기, 농기계, 농산물가공, 자동차산업, 항공기술, 무역, 관광, 교육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대표들로 구성되었다.
농산물가공업체들은 농산물로 통조림을 만들며 주요 농산물은 복숭아, 옥수수, 버섯, 체리 등이 대상이다. 자동차산업은 브레이크, 엔진 등을 제조하는 업체가 참여했다.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비지니스센터에서 9월 12일 양국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대규모 회의가 개최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은 농업과 자원개발을 통해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각종 산업은 낙후되어 있어 헝가리와 경제협력이 절실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