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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英 외교관들이 베를린을 좋아하는 9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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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英 외교관들이 베를린을 좋아하는 9가지 이유

[글로벌이코노믹=임숙희기자] 독일은 EU(유럽연합)의 주요 국가로서 유럽경제를 좌지우지한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다른 유럽국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독일은 나홀로 호황을 지속하고 있다. 영국 외교관들이 독일의 수도 베를린을 좋아하는 9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첫째, 독일은 세계에서 중요한 국가이자 유럽 대륙의 정치 중심지다.
둘째, 베를린에는 호수, 동물원, 공원 등이 많이 있어서 여름을 보내기 좋다. 겨울은 추워서 싫지만 여름은 습기가 많은 영국에 비해 쾌적하다.

셋째, 대중교통수단의 요금이 합리적인 수준이고, 매우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영국의 대중교통요금은 비싸고 불편하다.

넷째, 베를린 인근의 포츠담에는 아름다운 상수시(Sanssouci) 궁전이 있다. 상수시는 프랑스어로 근심이 없는 궁전이라는 뜻이다.

다섯째, 베를린은 역동성이 있는 도시다. 자연도 변하지만, 새로운 기술개발의 중심지다.

여섯째,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은데, 베를린 중앙역, 개선문 등이 아름답다.

일곱째, 베를린은 중요한 역사를 갖고 있고, 시내를 걸어다니면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여덟째,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공원이 잘 갖춰져 있다. 아이들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다.

아홉째, 테겔(Tegel)공항은 작고, 정기 항공노선이 많아 편리하다. 테겔공항은 베를린의 관문으로 국제공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