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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위 석유회사 셰브론, 1분기 실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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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위 석유회사 셰브론, 1분기 실적 감소

[글로벌이코노믹=윤혜준 기자]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석유회사인 셰브론(Chevron Corp)의 자료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보다 떨어졌다. 카자흐스탄, 미국, 캐나다 등지에 날씨에 영향으로 생산이 잠시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2014년 1, 2월 1일 생산량은 평균 258만 배럴 정도인데 2013년 1분기보다 2.5% 떨어졌다. 이를 미국 전체로 따져봐도 올해 첫 2개월 생산량이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1% 하락했다.
국제원유전문가들은 세계의 원유와 가스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원유생산량이 감소하는 것은 피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계절 조정, 환율 변동은 언제든 수시로 바뀔 수 있는 사항이며 전반적인 경제흐름을 단순한 통계 변환으로 억제하는 것은 무리한 대처라고 경고했다.

* 셰브론(Chevron Corp)




설립 : 1984년
본사 : 미국 캘리포니아
제품 : 석유, 가스
매출 : 2202억 6400만 달러(약 228조 원, 2013년)
영업이익 : 284억 8600만 달러(약 29조 원, 2013년)
순이익 : 214억 2300만 달러(약 22조 원, 2013년)
직원 : 6만 4600명(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