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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해 PC와 노트북 매출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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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해 PC와 노트북 매출 12% 증가

독일 첨단기술협회 비트콤(Bitkom)에 따르면 2013년 PC와 노트북의 매출이 10% 하락했다가 올해 다시 12% 반등했다. 지난해부터 모바일 기기인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지속적인 시장진입과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컴퓨터 시장이 침체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비즈니스 부문과 개인업무용으로는 태블릿이 일반 데스크톱PC와 노트북만큼의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하지 못했다. 공공 및 민간 기업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도 2~3년 주기로 교체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PC시장이 다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임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