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베이는 전자상거래의 구축과 더불어 ‘배송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처럼 당일배송 서비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주문 및 결제 시간을 조건으로 지정했다. 오후 2시까지 주문하고 결제한 상품에 대해서는 당일 오후 8시~10시에 배송한다. 당일배송을 이용하려면 5~10유로(약 6700~1만30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이미 현재까지 페이팔의 결제시스템이 도입된 곳만 100개 이상이다. 사전주문 시스템부터 상품권 등록 및 지불까지 다양한 수단도 가능하다.
현재 이베이나 페이팔뿐만 아니라 아마존을 비롯한 많은 전자상거래업체와 물류배송업체들이 연말시즌을 맞아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임시직원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