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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9월 말 공공부채 GDP의 66.8%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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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9월 말 공공부채 GDP의 66.8%로 상승

세르비아 재정부에 따르면 9월 말 누적 공공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66.8%인 221억1000만유로(약 29조3700억원)로 집계됐다. 전월인 8월 대비 2억3000만 유로(약 3560억원)가 증가한 수치다.

공공부채 규모는 2000년대부터 점진적으로 증가해오다 2008년 부채 규모가 대폭 감소한 이후 다시 올해까지 확대되고 있다. 공공부채뿐만 아니라 예산적자도 재정부의 심각한 고민이다.
올해 9월 말 예산적자 규모는 14억100만유로(약 1조8600억원)며 10월 27일에 수정된 예산에 따라 적자 규모가 22억4700만유로(약 29800억원)까지 확대돼 재정부문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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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윤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