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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제 1993년 이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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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제 1993년 이후 최악

브라질 민간경제연구소인 제툴리우바르가스재단(FGV)은 현재 국가경제가 1993년 이후 최악의 상태라고 분석했다. 경제상황평가에서 1991년 26포인트를 기록했고 올해는 30포인트로 근접한 수치가 산출됐다.

주요원인은 인플레이션, 예산적자, 라틴아메리카 내 국가경쟁력 부재, 전문인력 부족 등이다. 결과는 저성장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2.6%에서 2.2%로 하향조정됐다.
/글로벌이코노믹 배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