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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10월 무역흑자 399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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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10월 무역흑자 3995억원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에 따르면 10월 무역흑자는 3억6100만 달러(약 3995억원)로 2013년 동월 대비 39% 감소했다. 수출과 수입이 각각 16%, 14% 줄었으며 규모도 각각 59억6700만 달러(약 6조6000억원), 56억600만 달러(약 6조2600억원)다.

주력상품인 자동차와 에너지, 식료품 제조부문은 감소세를, 곡물의 출하량은 증가세를 보였다. 1~10월 무역흑자는 61억5100만 달러(약 6조8000억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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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