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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과 말레이 셰일오일 탐사에 603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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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과 말레이 셰일오일 탐사에 6030억원 투자

아르헨티나 국영석유회사인 YPF는 말레이시아 국영석유업체인 페트로나스와 2011년에 유전이 발견된 아르헨티나의 무에르타 지역에 5억5000만 달러(약 6030억원) 규모의 셰일 공동탐사 계약에 비준했다.

페트로나스는 35개 유전지점에 대한 탐사비용 4억7500만 달러(약 5200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2015년 3월에는 네우켄 지역에서 셰일 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셰일 개발사업에는 글로벌 석유업체인 셰브론, 로열더치셸, 토탈SA가 투자에 합의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의 셰일 오일 탐사 및 개발이 성공적으로 착수된다면 에너지를 자급자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현재 국제유가 하락세를 감안하면 리스크도 크다고 볼 수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