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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네슬레, 영양보조식품 사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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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네슬레, 영양보조식품 사업 중단

세계 최대 식품기업인 스위스 네슬레가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서 잇따라 손을 뗀다.

네슬레는 유럽지역을 본거지로 해온 서플리먼트(영양보조식품)사업을 2015년 3월말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멕시코 내 아이스크림 판매 사업을 현지 식품기업에 매각하기로 했다.

네슬레는 급성장이 기대되는 건강 관련분야를 포함 펫푸드 (애완동물용 가공식품) 등에 투자를 집중시켜 경영실적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