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orld Bank)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터키의 경제성장률은 3.5%로 전망된다. 유가 하락으로 인해 외환보유액 지출이 절감되고 있으며 무역수지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국정과제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물가상승률 관리이며 12월 초 기준 9.15%에서 내년 말까지 6.7%로 완화시킬 계획인데, 에너지가격 하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전문가들은 경제성장을 부양하면서 리라화의 평가절하를 염두에 두는 것이 향후 물가와 시장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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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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