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재팬은 2015년 1월1일부터 주력차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인상 대상은 ‘A3' 등 전체의 절반이상이며, 인상 폭 (세포함 가격)은 최고 4.45%까지다.
아우디는 소비세 인상분을 전가하기 위해 값을 인상한 지난 4월 이후 9개월 만에 또 다시 가격을 올린다. 현재 판매 중인 67개 모델 가운데 36개를 대상으로 2.5%에서 최고 4.45%까지 가격을 인상한다. 이번 조정으로 A3 세단 1.4TFSI 가격은 337만 엔에서 346만 엔으로 오른다.
독일 폴크스바겐 일본법인도 1월부터 차 판매가격을 평균 2% 인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