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일본 다카타제 에어백의 결함으로 대규모 자동차 리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을 비롯, 미국 등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다카타 제품의 교체용 에어백을 원활하게 조달하지 못해 리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오토리브는 에어백과 안전벨트 등 자동차안전 관련 부품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약 80 개소에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자동차 업체들과 폭넓게 거래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