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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기대 유럽증시 일제 상승...독일은 사상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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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기대 유럽증시 일제 상승...독일은 사상최고치 경신

▲양적완화방안을공식논의하는유럽중앙은행(ECB)의통화정책회의가곧열리기로예정된가운데양적완화에대한기대를반영한듯유럽증시가일제히올랐다.독일증시는사상최고기록을갈아치웠다.유럽중앙은행의미래관모습./사진=뉴시스제휴
▲양적완화방안을공식논의하는유럽중앙은행(ECB)의통화정책회의가곧열리기로예정된가운데양적완화에대한기대를반영한듯유럽증시가일제히올랐다.독일증시는사상최고기록을갈아치웠다.유럽중앙은행의미래관모습./사진=뉴시스제휴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유럽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발표를 눈앞에 두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특히 독일 증시는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시간 22일 새벽에 끝난 현지시각 21일 거래에서 유럽 모든 국가의 주가를 가중 평균한 범 유럽 지수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61% 오른 358.12를 기록했다.
영국의 FTSE100은 1.63% 상승한 6728.04였다.

프랑스 CAC40은 0.87% 오른 4484.82로 마감했다.

독일 DAX300.41% 오른 1299.23로 폐장했다. 독일 증시는 역대 최고치였다.

이날 주가가 오른 것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석된다.

유럽의 일부 언론들은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말까지 매월 500억 유로씩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는 보도를 했다. 사실여부는 아직 확인 되지 않고 있다. 유럽중앙은행 측도 이 보도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