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덴마크 중앙은행은 예금금리를 기존 마이너스 0.35%에서 마이너스 0.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사상 최저치다. 대출금리는 0.05%로 유지했다.
지난 19일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20%로 낮춘 덴마크 중앙은행은 22일 또 다시 마이너스 0.35%로 낮춘바 있다.
카스텐 빌토프드 덴마크 중앙은행 공보과장은 “어디에서 위험이 오는지 알 수 없다”며 “국내와 해외 모두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구상자에는 개입과 금리변화라는 두개의 도구가 있다’며 “이 도구들을 사용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