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덴마크 중앙은행은 예금금리를 기존 마이너스 0.5%에서 마이너스 0.7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스위스와 같이 덴마크도 고정환율제를 폐기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이는 일단 피해간 것으로 보인다.
덴마크 중앙은행은 “고정환율이 덴마크 경제정책에 필수적”이라며 “이를 지키기 위한 도구들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덴마크는 지난 1982년부터 1유로당 7.46038크로네로 환율을 고정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