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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장 '발작' 그리스 증시 하루만에 안정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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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장 '발작' 그리스 증시 하루만에 안정세...왜?

재개장 '발작'으로 첫날 큰 폭으로 떨어졌던 그리스 증시가 하루 만에 안정을 찾고 있다.
재개장 '발작'으로 첫날 큰 폭으로 떨어졌던 그리스 증시가 하루 만에 안정을 찾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6주만에 재개장하면서 발작 증세를 보였던 그리스 증시가 하루 만에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4일 오후 5시 그리스 증시에서 ASE 아테네 SE 지수는 전일대비 상승 개장하여 장 초반 668선에서 거래되고있다.
하루 전 개장하면서 22.8%나 떨어진 폭락 장세에서는 일단 벗어난 모양새다.

워낙변수가 많아 아직도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되어있는 그리스 ETF(상장지수펀드)의 시세와 비교할 때 첫날 하락만으로도 그동안 휴장기간 동안의 시장괴리 현상을 어느 정도 소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뉴욕증시의 그리스 ETF(상장지수펀드)는 그리스 증시가 휴장하고 있던 동안 6주동안 20%가량 떨어졌다.

그리스 증시는 첫날 16% 하락했다.

이는 그동안의 뉴욕증시 그리스 ETF(상장지수펀드) 변동폭에 거의 근접하는 것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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