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맨해튼의 아파트 평균 가격이 170만 달러로 집계됐다.
뉴욕 맨해튼에서 가장 싼 하위 10%에 해당하는 아파트의 평균시세는 36만 달러선이다.
이는 홋가만 형성될 뿐 실제 거래는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12개월 사이 이 가격대에 거래된 아파트는 단 한채도 없다.
반면 올 들어 맨해튼에서는 120억원 상당의 1000만 달러 이상의 초고가 아파트가 77채나 거래됐다.
맨해튼의 상위 10% 아파트의 최소기준선은 약 340만 달러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