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은 고용과 경기호조로 소득세와 사회보험료 수입이 크게 늘어 이 같은 재정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하반기에는 흑자규모가 다소 줄겠지만 연간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재정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통계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4%로 전분기의 0.3% 보다 상승했다고 기존 잠정치를 확정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 GDP 성장률은 1.6%였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