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명 전원 사망 여객기 추락 직후 러시아, 시리아 총 공습. 시리아 사태 새 국면? IS는 러시아산 로켓 포획 대공 협박...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러시아가 또다시 시리아내 IS를 겨냥한 공습을 시작했다.

러시아는 1일 시리아내 IS 근거지로 추정되는 지역을 공습했다
러시아는 지난 10월초부터 시라아 공습을 해왔다.

그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이날 다시 공습을 했다.

이번 공습이 IS의 러시아 비행기 격추와 관련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러시아는 그러나 IS가 러시아 격추설을 퍼트리고 있는 데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못하고 있다.

중동지역에서 러시아의 군사행동은 1989년 아프가니스탄 철수 이후 무려 26년만이다.

IS는 지난 8월 시리아와의 교전에서 러시아산 로켓을 확보했다.
IS 측은 전리품으로 빼앗은 러시아산 로켓으로 러시아 비행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 상원은 지난 9월말 푸틴 대통령이 제출한 시리아 파병 승인 요청안을 162명 전원 만장일치로 승인한 바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