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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헥사곤, 화웨이와 스마트시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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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헥사곤, 화웨이와 스마트시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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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스웨덴 계측기기 생산업체 헥사곤(Hexagon)이 중국 통신기기 업체 화웨이와 손잡고 스마트시티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기업뉴스 통신사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 Wire)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헥사곤은 전날 화웨이와 기술 분야 제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화웨이의 통신용 하드웨어와 헥사곤의 안전, 인프라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각 정부 기관을 연결하고 동시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인프라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화웨이는 이를 위해 고해상도 감시 비디오 및 화상전화 시스템 등 도시안전 관리기술인 ‘세이프 시티 솔루션’ 제품을 헥사곤에 제공하기로 했다.

또 헥사곤은 긴급대응, 유틸리티 관리, 교통분야 소프트웨어를 화웨이에 제공할 방침이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