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오늘밤 ECB 양적완화 발표 드라기 효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일제 상승세. 영국 시리아 IS 공습도 변수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유럽 증시가 하락 출발후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늘 밤으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 확대 발표가 있을 것이란 기대로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이다.
한국시간 3일 오후 개장된 영국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6시30분 현재 6430.82을 지나고 있다.

전장대비 9.92포인트 오른 것이다.

개장할 때는 소폭하락했으나 이내 하락분을 만회하고 상승으로 돌아섰다.

프랑스 CAC40지수와 독일 DAX지수도 전일대비 0.5% 내외로 상승한 상태다.

유럽증시 투자자들은 ECB 이날 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650억 유로의 채권 매입 물량을 더 늘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IS 공습도 변수다.

영국 공군은 이날 하원 의회에서 시리아내 IS 공격을 승인하자 바로 공습을 시작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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