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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출발 카이로행 이집트 항공기 소식 끊겨…타스통신 "한국인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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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출발 카이로행 이집트 항공기 소식 끊겨…타스통신 "한국인 없어"(종합)

승객, 승무원 포함 66명을 태우고 프랑스 파리를 출발해 이집트 수도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 여객기가 19일(현지시간) 실종돼 이집트당국과 항공사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집트민간항공기구는 추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진 /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승객, 승무원 포함 66명을 태우고 프랑스 파리를 출발해 이집트 수도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 여객기가 19일(현지시간) 실종돼 이집트당국과 항공사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집트민간항공기구는 추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진 /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승객, 승무원 포함 66명을 태우고 프랑스 파리를 출발해 이집트 수도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 여객기가 19일(현지시간) 실종돼 이집트당국과 항공사가 조사에 착수했다. 타스 통신은 실종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자는 없다고 전했다. 이집트민간항공기구는 추락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AFP통신, 타스통신, NHK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항공은 이날 이집트항공 MS804편 여객기가 파리를 출발해 카이로로 향하던 중 돌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발표했다.

이 여객기는 프랑스 현지에서 전날 오후 11시 경 출발했으며 19일 새벽 2시 45분(한국시간 오전 9시 45분) 이집트 영공으로 진입하기 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외신들은 실종된 여객기가 에어버스 320기종으로 마지막으로 레이더에 포착된 위치는 지중해 상공이었다고 전했다. 실종 당시 고도는 3만7000피트(약 1만1000미터)였다.
이집트 항공은 처음에는 이 여객기에 승객 59명과 승무원 10명 등 모두 69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가 이후 66명으로 탑승자 수를 정정했다.

타스통신은 탑승자 가운데 한국인은 없다고 전했다. 일본 지지통신은 66명 중 26명이 외국인이었다면서 일본인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집트민간항공기구 대변인은 현지 방송에 "실종된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