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9일 오후 7시 현재 유럽각국의 주가를 가중 평균한 유럽스톡스 600 지수는 0.5% 하락한 상태다.
은행주가 기준금리인하의 여파로 하락했다.
유로 중앙은행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인하해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열었다.
그 후유증이 최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면서 은행주가 떨어지고 있다.
거기에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후퇴하면서 기준금리차이에 따른 경기부양효과도 반감되고 있다.
고용지표 부진으로 미국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브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지고있는 것도 불안 요인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