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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부작용 속출, 은행주 급락... 유럽증시 0.5% 하락, 브렉시트 미국 금리인상 연기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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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부작용 속출, 은행주 급락... 유럽증시 0.5% 하락, 브렉시트 미국 금리인상 연기도 부담

기준금리 인하 부작용으로 은행주가 급락함에 따라  유럽증시가 하락세다. 9일 오후7시 현재  0.5% 하락한 상태다. 브렉시트와  미국 금리인상 연기도 부담이다. 그림은 영국 런던증시 주가 지수.
기준금리 인하 부작용으로 은행주가 급락함에 따라 유럽증시가 하락세다. 9일 오후7시 현재 0.5% 하락한 상태다. 브렉시트와 미국 금리인상 연기도 부담이다. 그림은 영국 런던증시 주가 지수.
유럽 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한국시간 9일 오후 7시 현재 유럽각국의 주가를 가중 평균한 유럽스톡스 600 지수는 0.5% 하락한 상태다.
영국 FTSE 100 지수와 독일 DAX 지수 그리고 프랑스 CAC 40 지수는 0.4% 내외 씩 하락 중이다.

은행주가 기준금리인하의 여파로 하락했다.

유로 중앙은행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인하해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열었다.

그 후유증이 최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면서 은행주가 떨어지고 있다.

거기에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후퇴하면서 기준금리차이에 따른 경기부양효과도 반감되고 있다.

고용지표 부진으로 미국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자넷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7월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브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지고있는 것도 불안 요인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