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먼삭스는 20일 리먼사태나 유럽 재정위기 등 과거 위험회피 사건을 근거로 브렉시트 의 주가하락 예상폭을 도출해냈다.
위험선호심리를 높이는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특히 국채 선호도가 높아져 독일 영국 국채금리로 산출하는 무위험 이자율은 내려간다.
증시와 연관이 높은 '위험에 대한 보상' 즉 위험 프리미엄은 높아진다.
골드먼삭스는 "5월말 이후 유럽 증시의 위험 프리미엄 상승폭은 0.5%~1.0%p로 산출된다"면서 "브렉시트 강행시 15%의 주가하락이 예상된다" 고 밝혔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