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가 곧 시작되는 가운데 파운드화가 폭락할 것에 대비해 미리 달러화로 환전하려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영국 BBC등이 23일 보도하고 있다.
런던 금융 특구인 시티오브런던에는 사람들이 환전소를 중심으로 장사진을 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환전액이 전년동기대비 74% 늘었다.
특히 온라인 환전액은 481% 증가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가결 결정이 나올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파운드화 가치가 폭락할 것을 우려해 환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