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통신은 프랑스 매체를 인용해 7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하고 있으며 AFP통신은 현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6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날은 바스티유의 날 혁명기념일로 당시 니스에는 대규모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AFP 통신은 행사가 끝날 때 즈음 대형 흰색 수송용 트럭이 니스 해변의 유명 산책로인 프롬나드 데 장글레로 돌진했다고 전했다.
일부 목격자들은 트렁 운전자가 군중을 향해 총을 꺼내 쏘기 시작했다고 전하기도 했으나 당국자는 아직 총격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