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은 지난 3월 자산운용 통합을 결정한 양사의 계열 자산운용사는 운용 잔고(3월 말 각사 합계)가 약 52조엔(약 567조6372억원)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미즈호 출신인 니시 야스마사(西惠正)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100조엔(약 1091조원)”이라며 “세계 최고 클래스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비롯해 100조엔 이상 규모의 자산운용사는 15사 정도다.
니시 사장은 “제휴나 인수합병(M&A)도 고려 중”이라며 규모 확대에 대한 의욕을 표명했다.
이동화 기자 d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