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디지털 게시판(전자간판)의 개발 및 광고, 판매를 담당하는 일본 'IRIS(도쿄도 치요다 구)'가 배차 앱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싱가포르 '그랩(Grab)'과 차량 내에서 동영상 광고의 시험 전송을 위해 제휴한다고 1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IRIS는 그동안 일본에서 택시를 위한 차세대 디지털 간판으로 경쟁력을 쌓아왔다. 최근 그랩푸드를 출시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는 그랩의 홍포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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