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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지멘스, 아시아 가스 터빈 시장 '유망'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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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지멘스, 아시아 가스 터빈 시장 '유망' 견해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독일 종합 전기 기업 지멘스가 '가스 터빈'의 판매에서 아시아 시장이 유망하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7일(현지 시간) 전했다. 지멘스 에너지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업 총괄 책임자인 토마스 하게돈(Thomas Hagedorn)은 발전 사업이 활발한 아시아에서 지난해 출시된 HL 급 터빈에 대한 총 투자는 약 5억유로(약 6294억원)에 달했다며, 2040년까지 전 세계 발전 설비 용량이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동남아시아의 생산량은 60%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