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수석 미국 주식전략가인 마이클 윌슨은 지금이 주식 시장에 다시 뛰어들 때라고 밝혔다.
그는 자체 분석모델로 볼 때 2월 19일 사상 최고치 이후 S&P500 지수 흐름은 과매도 상태에 들어갔다면서 투자자들에게는 매수기회가 찾아왔다고 지적했다.
모건스탠리와 윌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전격적인 통화완화 정책이 미 경기침체를 막지는 못하겠지만 주식시장이 바닥을 다지도록 해 줄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윌슨은 2018년 7월 수개월 뒤 있을 대규모 주식시장 조정을 정확하게 예견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면서 S&P500 지수 연말 목표가로 2750을 제시했다.
윌슨은 연준의 전격적인 15일 금리인하 조처도 예견한 듯한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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