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독일 포커스온라인에 따르면 쾰른무역연구소(IFH)의 칼 후데츠는 온라인 소매업체가 코로나19의 반사이익을 톡톡히 거두고 있다면서 이같은 흐름은 코로나19 위기가 안정을 찾은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식품과 관련해서는 외식 음식 배달업체, 모든 재료가 손질된채로 배달돼 집에서 간편히 식사를 만들 수 있는 이른바 '밀 키트' 업체들이 부상하고 있다.
보관기간 이 긴 통조림, 병조림과 신선식품보다는 오래 저장할 수 있는 냉동식품도 인기여서 이들 제품을 만드는 업체들도 수혜주이다.
소독제 업체들도 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마스크는 없어서 못 판다.
또 봉쇄령 속에서도 계속해서 영업을 하는 슈퍼마켓 역시 대표적인 수혜주 가운데 하나다.
코로나19 최대 수혜주는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백신·치료제 개발을 담당하는 바이오메이칼 업체들이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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