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국 더선에 따르면 2018년부터 그라임스와 교제해 온 머스크 CEO는 지난 달 30일 트위터를 통해 예비 아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을 것이다. (내) 자신의 집을 포함한 소유물들을 팔 것이다" "내 여자친구는 매우 화가 났다" 등 다소 이상한 글을 연달아 올렸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10% 떨어진 701.32달러로 마감했고 시총은 140억 달러(약 17조 원) 줄어든 13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유럽 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