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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전자, 3개 이상 원격 충전 에어차지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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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전자, 3개 이상 원격 충전 에어차지 특허 출원

삼성전자가 3방향 원격 차지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3방향 원격 차지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삼성전자가 3개 이상의 기기를 원격으로 충전할 수 있는 에어 차지 특허를 출원했다.

체코의 전자 매체 사이트 삼성마니아체코는 8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제출한 특허를 인용해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도 여러 대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에어 차지 기술이 응용되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특허 도면에 따르면 충분한 전력을 가진 2개의 공진기가 있는 소스를 볼 수 있으며, 이는 특정 거리에서 지원되는 장치에 전기를 전송한다. 기술이나 성능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스마트폰과 스마트 워치 또는 헤드폰 모두 한 번에 3개 이상의 장치를 처리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무선 충전에 혁신이 계속되고 있다. 자석이 추가되고 충전 전력이 증가하고 충전기를 서비스하는 장치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특허를 출원했다는 사실은 해당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지만 어디까지 현실적으로 구현했는지는 알 수 없다.

샤오미, 오포, 모토로라 등에서도 비슷한 시도가 이미 여러 세대에 걸쳐 나타났다. 그러나 그것은 항상 기능적인 프로토타입에 불과했고 완성된 장치는 아직 제공되지 않은 상황이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