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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스탄 아연, 4분기 29만5000톤 채굴…직전 분기 대비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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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스탄 아연, 4분기 29만5000톤 채굴…직전 분기 대비 17% 증가

힌두스탄 아연은 4분기 UG전환 이후 29만5000톤을 채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기간 광산에서 이룬 사상 최고의 금속 생산량이며, 3분기 동안 17%의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6일 외신이 전했다.

이같은 생산량은 이전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양이다. 기록적인 광석 생산은 더 나은 광산 등급에 의해 뒷받침 되었다. 또 4분기에 정제된 금속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여 26만 톤을 기록했지만, 순차적으로는 제자리 걸음을 했다.
힌두스탄 아연은 최근 200MW 용량의 장기 캡티브 재생전력 개발 계획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힌두스탄 정부의 '넷 제로' 배출 계획에 따른 것이다. 2030년까지 탄소 발자국을 40% 줄이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말한다.

이 회사는 BOO(Build Own Operate)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구축할 SPV(Special Purpose Vehicle)의 지분 26% 또는 최대 350Rs를 소유하게 되며, PDA(Power Delivery Agreement) 이후 24개월 이내에 배송이 예상된다.

힌두스탄 아연의 주가는 지난 6개월 동안 9.92% 상승했다. 아닐 아가왈이 관리하는 베단타는 거래소에서 알루미늄 생산량이 197만 톤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알루미늄 생산량도 227만 톤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아연 생산량은 22회계연도에 인도에서 100만 톤을 넘어섰고, 감스버그에서 생산량을 증가시켜 전년대비 10% 증가한 22만3000톤을 기록했다.

2021-22 회계연도의 1-3월 동안, 이 회사의 제련소에서의 주금속 알루미늄 생산량은 57만2000톤으로, 전 회계연도의 같은 분기의 53만1000톤보다 8% 증가했다.

이 회사는 또 카르나타카에서 판매 가능한 철광석 생산량이 2분기에 140만 톤으로 1분기 120만 톤에서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르나타카 광산의 연간 철광석 총 생산량은 2021년 회계연도에 500만 톤에서 540만 톤으로 8% 증가했다.
이 주식은 2022년 3월까지 6개월 만에 50.19% 이상 급등했다.

철강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영 망간광산(인도)은 2022년 회계연도에 143억 루피(약 2303억 원)로 1년 전 177억 루피(약 2851억 원)와 2019년 회계연도에 기록된 144억 루피(약 2319억 원)에 비해 22%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범 유행으로 운영활동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역사적인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또 2022년 회계연도에 123만1000톤을 생산했는데, 2021년 회계연도에는 114만3000톤을 생산해 연간 기준으로 8%를 증가시켰다. 2022년 회계연도의 총 생산량은 2021년 회계연도의 114만3000톤에서 121만2000톤으로 6% 증가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