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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민, 비사카파트남 제철소 매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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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민, 비사카파트남 제철소 매각 반대

인도 국영철강사 라쉬트리아이스파트니감(RINL). (사진=RINL)
인도 국영철강사 라쉬트리아이스파트니감(RINL). (사진=RINL)
인도 인민당(BJP)이 이끄는 중앙 정부는 비사카파트남(비샤카) 제철소를 민영화하는 데 확고하다. 인도의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 AP) 주의 이해 관계자들, 지역 주민들, 그리고 정당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완강한 모양이라고 인도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적절한 구매자를 찾기 전에 센터는 제철소의 생명줄을 끊고 있다. 그것은 제철소의 코킹 석탄 요구량에 할당된 광산을 취소한 것이다. 자르칸트(Jarkhand)에 있는 Rabodhi OCP 광산은 이미 경매에 붙여졌고 센터는 심지어 이 철강 공장이 경매 참여와 필요하다면 광산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의회에서 관계 장관에 의해 밝혀졌다. 2015년 광업법에 따르면, 정부가 76%를 보유하고 있는 어떤 회사든 철광석과 석탄을 전국 어디에서나 가져갈 수 있다. 현재까지도 센터는 제철소의 주요 주주이며 탄광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

이전 회계연도에 제철소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움직임은 제철소가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놀라운 것은 이윤이 있는 회사라면 누구나 더 나은 판매 가치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도 언론들은 “왜 중앙정부는 철강 공장을 팔기 전에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로 놓아두려고 하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