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철강제품 생산은 전년 대비 0.9% 증가한 935만 톤을 기록했고 소비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905만 톤을 기록했다고 인도 철강부 합동공장위원회(JPC)가 잠정 집계했다.
인도 국내 철강 가격 상승은 수요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유럽에서의 소비 위축과 중국과의 경쟁도 수출을 둔화시키고 있다.
인도의 4월 국내 열연 코일(HRC) 가격은 평균 톤당 7만6000루피(약 125만원)로 1년 전보다 27% 올랐다.
인도의 4월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퍼센트 증가한 985만 톤을 기록했다. 열연 코일 생산량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639만 톤, 선철 생산량은 4.9% 감소한 51만9000톤을 기록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