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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펜스 전 부통령과 2024년 대선서 맞붙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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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펜스 전 부통령과 2024년 대선서 맞붙을 가능성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로이터

오는 2024년 열리는 차기 미국 대통령선거에 다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뜻밖의 적수와 싸울 가능성이 커졌다.

그 상대가 민주당 후보가 아니라 지난 정부를 함께 운영했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라서다.

펜스 전 부통령은 2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가진 인터뷰에서 “나를 소환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것”이라고 말해 2024년 대선을 위한 공화당 경선에 출마할 뜻을 시사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출마하는 것과 상관 없이 그럴 생각이라고 밝혀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와 맞붙을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