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팔마(La Palma)에서는 여러가지 사건이 발생했다. 강도 중 일부는 캠프레도(Camp Redó)의 경찰서 앞에서 발생했다. 사건을 목격한 이웃 주민들은 범죄자들이 차량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연료를 절도 했기 때문에 분노했다.
지역 경찰은 대도시에서 이런 범죄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면서 휘발유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당국은 절도된 휘발유가 암시장에서 실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지 또는 범죄자의 차량에 직접 공급되고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