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오만, 최초 소결 코크스 프로젝트 건설공사 준공

공유
0

오만, 최초 소결 코크스 프로젝트 건설공사 준공

오만 최초의 소결 코크스 프로젝트의 건설 공사가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기사 내용과 무관이미지 확대보기
오만 최초의 소결 코크스 프로젝트의 건설 공사가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기사 내용과 무관
오만 산비라 카본 SFZ LLC는 소하르 프리존(Sohar Freezone)에서 오만 최초의 소결 코크스 프로젝트의 건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22일(현지시간) 현지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수한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이 사업은 연간 60만 톤 안팎의 소결 코크스를 생산할 예정이어서 오만 전체 소결 코크스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프로젝트는 소결 코크스 수입 의존도를 줄일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오만에서 제조업 분야를 발전시킨다는 정부의 목표에 부합한다.

이 프로젝트의 건설 공사는 존슨 아라비아에 의해 수행됐다. 존슨 아라비아 프로젝트의 작업 범위는 MEP(기계, 전기, 배관)였다.

이 시설을 위해, 존슨 아라비아는 성공적으로 지붕을 설치하고 철골 구조물을 설치했다. 다양한 붐 리프트가 이 프로젝트의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철골 구조물 설치 및 지붕 설치를 위한 28m 직선 붐이 사용됐다.

또한 내부 구조 공사에서 28m의 기둥, 16m의 기둥, 15m의 기둥 등이 설치 됐다.

산비라 카본 SFZ LLC는 오만 국영 투자 개발 회사 SAOC(탄미아), 산비라 산업 유한회사, 유나이티드 비즈니스 트레이딩 LLC의 합작 회사이다. 탄미아는 오만 투자국의 일부이며, 오만의 국부펀드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