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중앙은행은 러시아에 제재를 가한 국가의 증권에 대해 러시아 증권회사가 오는 10월1일부터 개인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율이15%를 초과할 경우엔 주문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중앙은행에 따르면 대러시아 제재에 동반한 자산동결은 부유층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중에 개인투자붐으로 외국주식을 매입한 500만명이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문제 해결은 러시아의 사법권 밖에 있기 때문에 이들 증권 보유자들의 권리르 ㄹ사후적으로 보호하는 것을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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