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물량 공급 보증은 최근 러시아를 포함한 산유국 협력체인 OPEC+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측이 합의된 생산량 감축을 위해 하루 약 100만배럴씩 감축하겠다고 약속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이에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달 초 아시아 구매자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석유 판매 가격을 12월 인도분을 포함하여 인하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가격인하 폭은 트레이더와 정유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12월에 유럽에 판매 할 석유 가격을 인상했으며 현재, 유럽대륙은 아시아보다 경기 침체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미국의 가격은 변경되지 않았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