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트랜드는 2020년 아쿠아-스파크에 처음 투자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양식산업의 전문가, 기관, 포트폴리오 기업 네트워크에 합류했다.
아쿠아-스파크는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양식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펀드다. 이 회사가 투자하는 중소기업들은 해양에 해를 끼치지 않고 물고기, 조개, 식물과 같은 수생생물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쿠아-스파크의 관리하에 있는 자산은 2013년 설립 이후 4억5000만 유로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이피셔리와 칼리스타와 같은 회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쿠아-스파크의 공동 설립자인 에이미 노보그라츠와 마이크 벨링스는 "실버스트랜드 캐피털은 초기 투자로 책임 있는 양식업을 위한 더 나은 미래에 이미 기여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다음 라운드에도 더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버스트랜드 캐피털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패밀리 오피스 기업이다. 그 기업의 투자원칙은 생물 다양성 위기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생태계의 복원과 보존을 가속화하는 시스템 수준의 투자를 목표로 한다.
그 원칙은 연구 및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자선활동과 함께 작동한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명예기자 jin2000k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