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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점성가 "2023년 푸틴은 승천 못한 용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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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점성가 "2023년 푸틴은 승천 못한 용의 운명"

말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도 "좋은 일 생길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2023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운명을 만날 것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7일(현지 시간) 마리나 바실리에바 러시아 점성가가 러시아 뉴스매체 MK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별자리를 이용해 점을 보는 바실리에바는 "70세의 푸틴은 1952년에 태어났고 따라서 2023년에는 승천하지 못한 용의 운명이 될 수 있다"며 "4월과 6월, 9월은 푸틴에게 불이익이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바실리에바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신중해야 하고, 신중하게 따져보고, 모든 것을 곰곰이 생각해야 하는 것은 이달 동안"이라며 "용띠는 긍정적인 사람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낙관주의자들로만 자신을 둘러싸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반대한다고 믿으면서 피해자처럼 느껴서는 안 된다"며 "만약 여러분의 친척들이 항상 불평한다면, 그들의 문제에 너무 많이 관여하고, 그들의 부정적인 면에 굴복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3년에 외로운 용띠들은 그들의 운명을 만날 수 있는 모든 기회가 있다. 2023년에는 권위 있는 인물들의 강력한 지원으로 용띠들이 꿈을 이루기가 더 쉬워질 것"이라는 점괘도 내놨다.

그러나 "어떤 일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더 많이 행동할 필요가 있다"며 "항상 "이동 중"이어야 하며, 출장과 여행은 매우 바람직하고 유용하다"고 제안했다.

바실리에바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2023년 운명에 대해서도 점괘를 내놨다.

그는 "젤렌스키는 1978년 태어난 말띠로 2023년에, 좋은 별이 말을 비추게 될 것이고, 이것은 높은 사람들이 돕기 위해 올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는 "승진의 기회가 생기고, 지위가 높아지며, 이는 궁극적으로 행복한 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