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워뱅크 기업 에코플로우, ‘리버3 시리즈’ 출시

글로벌 파워뱅크 기업 에코플로우(EcoFlow)가 캠핑 및 아웃도어 시장을 공략할 파워뱅크 신제품 ‘리버3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버3 플러스 모델은 286Wh의 기본 용량에 EB300 추가 배터리를 연결할 경우 최대 572Wh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3개의 AC 콘센트, USB-A 2포트, USB-C 포트 등 다양한 포트를 통해 스마트폰, 노트북, 캠핑 장비 등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정격 출력 600W에 X-Boost 기술을 적용하면 최대 1200W까지 지원해 커피메이커 등 고출력 가전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220W 태양광 패널을 이용할 경우 1시간 30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며, 10ms 미만의 UPS 기능으로 정전 시에도 전원 공급이 끊기지 않는다.
또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해 기존 대비 6~8배 긴 수명과 안정성을 갖췄다.

에코플로우는 리버3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6월10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제품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과 사은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코플로우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